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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픽션_달의 뒷면] memory 3






고마워

아직 비닐도 벗기지 않은 . 외제차를 타는 것은 정우의 목표 하나였다.

전부터 어떤 브랜드를 살지 무슨 색을 살지 고민하다 결국 추천한 보기에도 없던 검정색 차를 사고 가게 앞에서 신나게 손을 흔들었던 정우가 생각나 웃음이 피식하고 새어 나왔다

웃어?”

그냥, 귀여운 생각나서

귀여운 ?”

그런게 있어~, 도착하면 깨워줄래?”

그래, 잠시 쉬어






 

(스토리텔러 : 안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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